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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보통 어린 아이들에게 잘 생기는 수족구병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1. 수족구병이란

 수족구병은 주로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감염병입니다. 이 질환은 콕사키바이러스 변종에 의해 유발되며 전염성이 아주 높습니다. 수족구병은 일반적으로 입안에 궤양과 손과 발에 발진을 동반합니다. 

 

2. 수족구병의 원인 및 증상

ㄱ. 수족구병의 원인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로 알려진 바이러스 계열에 속하는 콕사키바이러스 변종에 의해 유발됩니다. 이 바이러스는 주로 침, 점액, 대변, 물집액 등 감염자의 체액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장난감과 같이 오염된 물체를 만진 후 입이나 코를 만질 때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어린 아이들, 특히 5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는 어린 아이들이 오염된 물건을 만진 후 손을 입에 넣거나 얼굴을 만질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어린이집, 학교 및 기타 어린이들이 모이는 환경에서 아이들 사이에 전파될 수도 있습니다.

 

ㄴ. 수족구병의 증상

  • 고열
  • 콧물
  • 기침
  • 충혈된 눈, 눈물
  • 납작한 붉은 반점, 발진
  • 입안의 흰 반점(궤양)

 

3. 수족구병의 처치

 아직까지 수족구병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치료는 주로 증상 관리와 합병증 예방에 중점을 둡니다.

 

ㄱ. 궤양, 발진, 발열 완화

  •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진통제는 입안 궤양 및 발진과 관련된 발열과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ㄴ. 수분 보충

  • 발열과 인후통은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맑은 국물, 전해질 보충 음료 등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탈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ㄷ. 뇌수막염, 뇌염 등 합병증 관리

  • 드물게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이나 뇌염과 같은 합병증을 관리하기 위해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수족구병의 예방

ㄱ. 위생수칙 잘 지키기

  • 수족구병의 확산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손을 자주 씻고 기타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어린이와 성인은 특히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 교체 후, 음식을 먹거나 준비하기 전에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ㄴ. 환자와의 격리

  • 아픈 사람과의 밀접한 접촉을 피하고, 아플 경우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도록 집에 머무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ㄷ. 물건의 청소와 소독

  •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장난감, 손잡이 등 오염된 물건을 청소하고 소독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정리, 요약.

  • 수족구병은 주로 어린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흔한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입안의 궤양과 손과 발의 발진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수족구병을 치료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치료는 증상 관리와 합병증 예방에 중점을 둡니다. 수족구병의 전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잦은 손씻기 등 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ㄱ. 수족구병의 증상은 뭐예요?

  • 수족구병의 증상에는 일반적으로 입안의 궤양과 손과 발의 발진이 포함됩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발열, 인후통, 전체적인 불쾌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엉덩이와 생식기에도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ㄴ. 수족구병은 어떻게 전염되나?

  •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주로 침, 점액, 대변, 물집액 등 감염자의 체액과의 접촉을 통해 전염됩니다. 장난감과 같이 오염된 물체를 만진 후 입이나 코를 만질 때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습니다

ㄷ. 수족구병은 누가 잘 걸리나요?

  • 수족구병은 어린이, 특히 5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 감염은 성인, 특히 보육 또는 의료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ㄹ. 수족구병의 치료약이 있나요?

  • 수족구병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은 없지만, 감염은 보통 7~10일 이내에 저절로 호전됩니다. 치료는 증상 관리와 합병증 예방에 중점을 둡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진통제는 입안 궤양 및 발진과 관련된 발열과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ㅁ. 수족구병은 어떻게 예방하나요?

  •  수족구병의 전파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손을 자주 씻고 기타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어린이와 성인은 특히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 교체 후, 음식을 먹거나 준비하기 전에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또한 아픈 사람과의 긴밀한 접촉을 피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도록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

 

 


 이상으로

수족구병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본 포스팅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수족구병에 대해 알고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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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엔 불현듯이 찾아오는 설사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1. 설사, 장염의 정의와 원인

 설사는 묽은 변을 자주 보는 것을 말하는 흔한 소화장애 질환입니다. 설사는 보통, 보통, 경련, 메스꺼움, 탈수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위장관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기저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설사의 원인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감염은 물론 음식 알레르기, 과민증, 약물 등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잠재적 원인은 다양합니다. 경우에 따라 염증성 장 질환 또는 과민성 장 증후군과 같은 기저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ㄱ. 바이러스 감염

  • 바이러스 감염은 특히 어린이에게 설사를 일으키는 흔한 원인입니다.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 감염에는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바이러스성 간염 등이 있습니다

ㄴ. 박테리아 감염

  • 세균 감염은 설사의 또 다른 흔한 원인입니다.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세균 감염에는 대장균, 살모넬라, 시겔라 등이 있습니다

ㄷ. 기생충감염

  • 기생충 감염도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가장 흔한 기생충 감염으로는 지아르디아증과 크립토스포리디움증 등이 있습니다

ㄹ. 음식 알레르기 및 과민증

  • 음식 알레르기와 과민증은 일부 사람들에게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음식 알레르겐으로는 유제품, 글루텐, 견과류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특정 식품에 민감하여 해당 식품을 섭취한 후 설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ㅁ. 약물부작용

  • 특정 약물은 부작용으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항생제는 장내 박테리아의 균형을 깨뜨려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약물로는 완하제, 제산제, 화학 요법 약물이 있습니다.

ㅅ. 건강 컨디션

  • 설사는 기저 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염증성 장 질환(IBD)은 과민성 장 증후군(IBS)과 마찬가지로 만성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설사, 장염의 증상

설사 증상은 근본적인 원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ㄱ. 묽고 잦은 배변 

  • 잦고 묽은 배변은 설사의 가장 대표적 증상입니다.

ㄴ. 복부 경련과 통증

  • 복부 경련과 통증은 설사의 흔한 증상이며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합니다

ㄷ. 메스꺼움과 구토

  • 메스꺼움과 구토는 설사와 함께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근본적인 원인이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 감염인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ㄹ. 탈수

  • 탈수는 설사의 잠재적 합병증이며 입 마름, 갈증, 소변량 감소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ㅁ. 발열

  • 설사에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감염이 근본적인 원인인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3. 설사, 장염의 진단

 대부분의 경우 증상만으로 설사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설사가 심하거나 지속되는 경우 의사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대변 배양 또는 혈액 검사와 같은 추가 검사를 지시할 수 있습니다

 

4. 설사, 장염의 치료

설사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의 경우 치료의 목표는 증상을 완화하고 탈수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ㄱ. 수분 보충 요법

  • 맑은 물이나 경구용 수분 보충제를 마시는 등의 수분 보충 요법은 설사로 인해 손실된 체액과 전해질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ㄴ. 설사완화 약물치료

  •  지사제는 설사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은 특정 상황에서 해로울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ㄷ. 감염치료

  • 설사의 근본 원인이 박테리아 감염인 경우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기생충 감염은 항기생충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음식 알레르기와 과민증은 식단을 변경하거나 특정 음식을 피함으로써 관리할 수 있습니다.

 

5. 설사예방

설사를 예방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ㄱ. 손씻기

손을 자주 씻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감염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ㄴ.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 섭취

음식을 올바르게 보관, 준비, 조리하는 등 올바른 식품 안전 습관을 실천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식품 매개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ㄷ. 백신

로타바이러스와 같은 특정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을 받으면 해당 바이러스로 인한 설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설사의 합병증

경우에 따라 설사는 다음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ㄱ. 탈수

탈수는 설사의 흔한 합병증이며, 특히 어린 아이와 노인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탈수증은 입 마름, 갈증, 소변량 감소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ㄴ. 전해질 불균형

전해질 불균형은 탈수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근육 경련, 쇠약, 혼동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ㄷ. 영양실조

장기간 또는 심한 설사를 하면 신체가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영양실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7. 이럴 때는 의사를 찾으세요.

대부분의 경우 설사는 며칠 내에 저절로 해결됩니다. 그러나 설사가 심하거나 지속적이거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고열, 심한 복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정리, 요약.

설사는 감염, 알레르기, 약물,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소화 장애입니다. 증상으로는 잦고 묽은 배변, 복통, 경련, 메스꺼움, 탈수 등이 있습니다.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에 따라 다르며 수분 보충 요법, 약물 치료, 기저 질환 치료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예방 조치로는 손씻기, 식품 안전, 백신 접종 등이 있습니다.
 
 

9. 자주 묻는 질문.

ㄱ. 설사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설사가 경미하다면 휴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로 설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적이거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고열이 나는 등 다른 증상이 있는 경우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ㄴ. 아기에게 설사를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아기 설사는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감염, 음식 알레르기, 식단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ㄷ. 설사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손 위생을 철저히 하고, 식품 안전 지침을 준수하며, 로타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 예방 접종을 받으면 설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ㄹ. 설사가 나면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하나요?

설사가 있는 경우 섬유질이 많은 음식, 기름기가 많거나 튀긴 음식, 유제품, 매운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ㅁ. 설사가 더 심각한 질환의 증상일 수 있나요?

경우에 따라 설사는 염증성 장 질환(IBD) 또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과 같은 기저 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설사가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 의사의 진찰을 받아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설사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본 포스팅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설사와 장염으로 인해 고통받지 않고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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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혈은 의외로 흔하게 주변에서 많이 겪는 질환이라 여러분들도 주변에서 종종 들어보셨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흔한 만큼 쉽게 개선하지 못하고 긴 시간 빈혈에 시달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략적으로 보면 빈혈은 숨이 차고 신체의 활력이 떨어지고 어지럽고 피로감을 느끼거나 무력감과 가슴의 두근거림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또 피부에 핏기가 없어져 창백해져서 혈색이 안 좋다거나 아파 보이는 인상을 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빈혈의 원인과 대처법, 빈혈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빈혈의 원인

ⓐ  영양부족으로 정상 적혈구 생산 부족

ⓑ  적혈구의 내구성이 약해 쉽게 파괴될 때(용혈성 빈혈)

ⓒ 만성적 출혈

ⓓ 골수에 병이 드는 경우 (백혈병, 골수형성이상, 재생불량)

 

 


㉯ 빈혈의 원인별 대처법

 빈혈의 증상은 비슷해보여도, 원인이 다 다르므로 원인에 따라 다른 적절한 대응을 해줘야 합니다.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지 않고 빈혈의 증상을 개선하려고 복용한 철분이 과하면 오히려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 영양부족으로 인한 정상 적혈구 생산 부족

  •  영양부족이 생기는 이유부터 일단 진단을 해야 합니다. 영양부족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볼 때 2가지가 있습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할 수 없는 환경이어서 정말로 영양소 섭취를 부족하게 했거나 영양소를 잘 흡수 못하는 경우입니다. 빈혈은 혈액에 산소를 운반해주는 적혈구의 생성이 제대로 안 되서 몸 구석구석에 산소를 전달해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적혈구에 포함되어 있는 헤모글로빈 수치가 남성은 13 g/dl, 여성은 12g/dl 이상일 때 정상인데 이럴 때는 이 정상 수치보다 낮을 때 빈혈감이 생깁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태아가 모체의 철분을 가지고 혈액을 만들기 때문에 임산부는 일반인보다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더 공급해줘야 합니다. 부족시에 태아의 발달이 저해되고 유아빈혈이 될 수도 있고 임산부 또한 빈혈을 겪을 수 있습니다. 영양소 흡수와 대사에 문제가 없을 때는 신체 특성에 맞게 적혈구가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도록 재료가 되는 영양소만 충분히 보충해주면 빈혈은 개선이 됩니다.

 

  •  적혈구에는 산소와 결합하는 성질을 가지며 붉은 색을 띤 철을 주요 재료로 하는 헤모글로빈을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헤모글로빈은 철이 중요한 재료이므로 철이 부족하면 만들 수 없습니다. 헤모글로빈이 적게 만들어지면 적혈구의 생성 또한 부족해집니다. 따라서 빈혈을 겪지 않으려면 헤모글로빈의 재료인 철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철만 있다고 해서 바로 헤모글로빈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철은 비타민B6의 도움을 받아야 헤모글로빈의 혈색소인 "헴(heme)"에 붙어서 헤모글로빈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골수에서 적혈구를 만들 때 엽산과 비타민B12가 필요합니다.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엽산의 합성 수준이 떨어지는데, 낮은 수치의 엽산은 적혈구의 생산이 충분하지 못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비타민 C도 철분과 엽산의 흡수를 도와주므로 빈혈에 좋습니다. 따라서 영양소 흡수에 문제가 없다면 정상 적혈구를 충분히 생성해서 빈혈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철, 엽산, 비타민B6, 비타민B12, 비타민C가 필요합니다.

 

  • 영양소 흡수에 문제가 있다면, 영양소 흡수 능력을 정상으로 만들어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장이 건강하지 못해서 장이 과도한 세균들에 의해 산성화 되어 있거나 유전적 문제로 대사에 문제가 있을 때, 정상 적혈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를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 건강을 개선해서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해야 합니다. 또 빈혈 해결을 위한 중요한 미네랄인 철의 흡수를 방해하는 칼슘, 아연, 카페인, 피트산, 올레산, 타닌은 철분과 함께 먹지 않고 시간을 띄워서 먹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우유, 멸치, 단백질과 아연이 많은 육류, 녹차, 커피, 홍차, 콩, 올리브유, 포도껍질 등을 먹을 때는 철분제와 시간을 떨어뜨려 먹어야 철의 흡수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 적혈구의 내구성이 약해 쉽게 파괴될 때(용혈성 빈혈)

  •  적혈구의 생성이 정상적으로 되더라도 적혈구가 정상의 120일의 수명을 가지지 못하고 비정상적으로 빨리 파괴가 된다면 생산속도가 파괴 속도보다 떨어져서 적혈구가 감소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포막이 약해져서 적혈구의 내구성이 떨어지거나 적혈구가 낫 모양으로 생겨서 구조적으로 충격에 약해서 쉽게 부서지고 산소 운반능력도 떨어집니다. 게다가 이 낫 모양의 비정상 적혈구가 모세혈관이 갈라지는 통로에 체증되어 혈관이 막히고 혈액순환이 더욱 안 되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나오는 부산물들에 의해 피부와 눈이 노랗게 되고 황달이 되기도 합니다. 먼저 세포막이 약해 적혈구가 쉽게 파괴되는 문제는 세포막의 인지질과 지방 산화, 손상을 막아주는 비타민E 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혈구가 낫 모양으로 생기는 낫적혈구빈혈의 경우 주로 흑인에게 유전적인 이유로 발생합니다. 적혈구가 쉽게 파괴되는 원인이 영양부족일 경우 엽산과 비타민B12를 보충하는 방법으로 개선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전문가의 진단 아래 정상 적혈구를 수혈로 교환해주거나 항종양제인 수산화 요소로 혈관 막힘을 해소하거나 골수를 이식받는 것까지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적인 이유로 낫적혈구에 의해 빈혈이 발생할 때는, 수혈이나 전해질 및 영양 공급 등으로 낫적혈구 빈혈과 합병증의 위기를 해소해나가야 합니다.

 

ⓒ 만성적 출혈

  • 빈혈은 피가 몸에 필요한 만큼 없는 상태에서 발생합니다. 위에서 본 것처럼 피가 충분히 생산되지 못했거나 적혈구의 파괴가 빠른 경우도 빈혈이 생기지만 실제로 피가 새는 출혈이 있을 경우에도 빈혈이 생깁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부상, 출산 등으로 혈액이 급격하게 소실되는 경우는 물론이고 소량의 출혈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경우에도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장벽이나 소장벽이 섬유소가 적은 식습관으로 늘어나 주머니 같은 공간인 게실이 생기고 이곳에 염증이 생겨 긴 시간 동안 출혈이 계속되어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게실염을 포함해서 위와 대장에 궤양을 발생시켜서 출혈을 일으키는 모든 병들이  또한 빈혈의 원인이 됩니다. 이런 병들에는 위축성 위염, 위궤양, 위암, 대장암은 물론 치질 도 포함됩니다. 소화 문제와 빈혈 진단을 받고 화장실에서 혈변을 반복적으로 보고 변의 색이 검다면 이 경우 빈혈은 영양소 부족을 보충한다 해도 빈혈이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소화기 질병을 적절히 치료하여 빈혈을 해결해야 합니다.

 

  • 여성의 경우 생리혈의 양이 지나치게 많아졌다면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생리혈이 평소보다 더 많아졌고 빈혈이 발생한다면 자궁 쪽에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등의 자궁 쪽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균형과 당조절 능력 및 면역력을 긴시간 정상으로 회복해가며  증상 정도에 따른 산부인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 골수에 병이 드는 경우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골수형성이상증후군])

  • 혈액을 만드는 조혈기관인 골수에 병이 생겼을 때도 빈혈이 생깁니다. 골수의 조혈세포에 이상이 생겨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의 점차 감소하면서 다양한 증상을 겪습니다. 적혈구가 감소해서 빈혈 증상을 겪고 백혈구의 감소로 면역이 저하되어 감염에 더 쉽게 노출되며 혈소판이 감소되어 지혈 능력이 떨어지고 쉽게 멍이 들 수도 있습니다. 젊은 층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지만 노년층에서는 발생률이 높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지목하기 어렵지만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 과정이나 독성 물질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 조혈모세포에 손상이 생겨 천천히 골수형성 이상 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상태는 개개인에 따라 매우 큰 차이가 있어 비교적 가벼운 빈혈을 완화해주기만 해도 되는 경우에서부터 급성으로 진행되지 않게 막아야 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치료방법 선택에 따라 위험도와 성공 여부가 다르므로 전문의의 적절한 판단 하에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 빈혈에 좋은 음식과 권장 철분량

ⓐ 빈혈에 좋은 음식 : 철분, 엽산, 비타민 B6, 비타민B12, 비타민C 함유

  • 계란 노른자, 고등어, 소고기 등 모든 동물성 음식 : 특히 동물의 간과 같은 내장육은 철분과 비타민B12나 엽산이 풍부
  • 브로콜리, 시금치, 미역, 토마토, 체리, 키위, 케일, 호두, 땅콩  : 철분, 엽산, 비타민C, 비타민E 등
  • ▶ 이런 음식들로 빈혈을 개선하려 할 때, 조리과정에서 위생에 문제가 없다면 엽산이 파괴되지 않도록 열로 조리하는 과정 없이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철분 하루 권장량

  • 남자 :  12~18세 14mg, 19~64세 10mg, 65세 이상 9mg
  • 여자 : 12~14세 16mg, 15~49세 14mg, 50~74세 8mg, 75세 이상 7mg 
  • 임산부의 경우, 일반 여성 권장 섭취량보다 10mg 더 늘립니다. 폐경 후에는 월경으로 인한 혈액 손실이 없어져서 철분의 하루 권장량 또한 내려갑니다.
  • 최대 복용 가능한 용량은 1일 45mg, 과잉 섭취 시에는 어지럼증, 구토, 설사는 물론 간 손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빈혈의 원인, 대처법, 좋은 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빈혈은 큰 증상이 있기 전에는 잘 모르거나 경미하게 증상이 있더라도 무시하고 지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주기적인 검진으로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이상 리치앤트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알찬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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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통증과 신경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B6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점점 고령화 사회가 되어 가는 현대 사회에서 두뇌 회전이 둔해지고 신체 조절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뇌 안에서는 물론이고, 몸의 각 부분에 뇌의 명령을 잘 전달하여 자기 몸을 잘 컨트롤하는데 많은 분들이 점점 더 관심을 가지는데요, 비타민 B6는 이 부분에서 한 번 즈음 알고 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타민 B6은 일반 형태로 피리독신(Pyridoxine)인데, 이 피리독신이 부족하게 되면 각종 혈관 질환과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여타 비타민 B군들보다 특히 용량에 신경을 써야 하는 비타민 B6의 효과와 권장 복용량 그리고 주의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비타민 B6의 종류

ⓐ 비활성형

  • 피리독신(Pyridoxine)
  • 피리독살(Pyridoxal)
  • 피리독사민(Pyridoxamine)

ⓑ 활성형

  • 피리독살 포스테이트(pyridoxal phosphate, PLP)

㉯ 비타민 B6의 효과 주의점

ⓐ 영양소의 대사, 건강한 피부와 점막, 지방간 예방, 혈당 유지

  • 비타민 B6는 단백질과 아미노산의 분해와 합성과 포도당과 지질의 대사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단백질과 아미노산의 대사가 활발한 근육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B6는 100여 종의 아미노산 대사의 조효소로써 중요합니다. 또 세로토닌의 재료이자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비타민 B3로 전환되는데 필요합니다.
  • 비타민 B6는 피부와 점막의 구성 성분인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하기 때문에 비타민 B6는 건강한 피부와 점막에 꼭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그래서 만약 비타민 B6가 결핍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염과 습진, 구내염, 설염, 구각증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비타민 B6는 지방질의 대사를 도와주므로 간에 지방질이 쌓이는 것을 막아 지방간을 예방합니다. 그래서 비타민 B6가 결핍되면 지방질의 대사가 잘 이뤄지지 않아 간에 지방간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비타민 B6는 인슐린의 합성을 도와주는 조효소로써 혈당 조절에 역할을 합니다. 특히 칼로리 섭취가 적은데 에너지가 필요한 때에는 체내에 저장해 둔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전환시켜 정상 혈당을 유지하게 해 줍니다.

ⓑ 혈관 건강, 뇌와 신경 기능의 유지 및 신경염 억제, 정서안정, 통증 케어

  •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대사 과정에서 호모시스테인이 생성됩니다. 호모시스테인은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분해되면서 생긴 독성의 찌꺼기입니다. 충분한 비타민 B6가 있다면 호모시스테인을 다시 메티오닌이나 시스테인으로 전환시킬 수 있지만 비타민 B6가 부족하면 이 전환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호모시스테인이 혈중에 과도하게 되면 혈관벽의 손상을 일으켜서 혈전과 피떡을 만들어 뇌혈관, 심혈관 질환 및 발기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또 혈중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높아지면 중추신경계에 DNA 손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혈중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높으면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고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아미노산들은 뇌의 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비타민 B6는 아미노산의 대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뇌의 정상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심지어 비타민 B6가 부족한 모유를 생후 7일~4주에 먹은 아이들의 경우 뇌와 신경의 발달이 더딥니다. 그리고 이 경우 아기의 요구에 대한 엄마의 반응이 약하거나 쉽게 타인에게 아기를 맡기는 정서적 경향이 관찰된다고 합니다.
  • 비타민 B6는 행복 호르몬이라 알려진 세로토닌, 통증 신호를 차단하는 GABA(감마 아미노부티르산)와 같은 신경 물질의 합성에 중요한 재료가 됩니다. 세로토닌은 통증이 신경을 타고 뇌로 전달되는 과정에 관여하여 통증을 억제하고, GABA는 통증 신호를 차단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진통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비타민 B6가 부족한 경우 통증을 수반한 우울증과 불안, 근무력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각종 신경통(예를 들어 터널 증후군)과 진통제를 더 쓰지 못하는 통증이나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인한 신경통을 대처할 때 비타민 B6를 보충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역시 이 측면에서 부족시에 발작이나 팔다리 경련이 일어나거나 팔과 손, 다리와 발이 따끔하거나 불타듯이 뜨거운 작열감을 느끼거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말초 신경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B6가 몸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몸을 진정시키는 신경 전달 물질을 충분히 만들어 내지 못해서 뇌에 너무 강한 신호를 보내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경우 신체 및 감정의 급격한 변화가 생기는 월경 증후군과 임신을 했을 때 심한 입덧의 구토감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호르몬 조절, 불면증, 빈혈 예방

  • 비타민 B6는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 등의 성 호르몬을 합성하는데 꼭 필요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성 호르몬의 생산 및 균형 조절 능력이 떨어져 신체의 활력과 호르몬이 주는 이점을 잘 누르지 못하게 됩니다. 적절한 비타민 B6가 공급되어 성 호르몬의 생산 및 균형이 적절히 조절될 경우, 좁게 볼 때는 유방암과 전립선암과 같은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서 발병하는 질병의 발생을 낮출 수 있습니다. 넓게 볼 때는 여성은 폐경 증후군을 완화하고 남성은 남성호르몬 부족으로 발생하는 근육량의 급격한 감소 및 자신감 저하, 성기능의 이상, 내장지방의 축적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비타민 B6는 수면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멜라토닌의 자연적인 생성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은 낮시간에는 멜라토닌의 생성을 줄이고 밤 시간이 되면 멜라토닌의 생성을 늘리는 리듬을 하고 있는데요, 이 멜라토닌이 불면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멜라토닌의 생성도 줄어드는데, 그래서 신체의 회복력도 떨어지고 잠이 적어지는 노인이 많습니다. 잠은 신체와 정신의 모든 부분을 회복하고 조율하는 중요한 과정인데, 잠이 부족하면 이 과정이 제대로 실행되지 못합니다. 건강한 삶의 관점에서 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수면을 위해서 적절한 양의 비타민 B6는 반드시 공급되어야 합니다.
  • 비타민 B6는 헤모글로빈의 생성에도 관여합니다. 빈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비타민 B6가 결핍되면 산소를 전달해주는 적혈구에서 헤모글로빈의 헴(heme)을 생성할 수 없어 결과적으로 헤모글로빈의 생성이 떨어지고 산소의 전달이 떨어지는 빈혈의 증상을 겪게 됩니다.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B6도 잘 보충해줘야 합니다.

ⓓ 항체 생성, 사이토카인 폭풍 방지

  • 비타민 B6는 항체 생산에 관여합니다. 적절한 비타민 B6가 공급되지 않으면 T세포와 백혈구의 생산 능력이 떨어져 면역기능이 저하됩니다. 적절한 면역 레벨을 유지하는 것의 신체 에너지의 이점은 말할 필요도 없이 유익합니다. 가벼운 증상에서 막을 수 있을 병이 면역 레벨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심각한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적정 레벨의 항체와 염증 조절 능력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급격한 체력 저하와 겪지 않아도 되는 고통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일부 질환이 유발하는 과도한 면역 반응인 사이토카인 폭풍을 방지한다는 최근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사이토 카인은 면역물질의 일종인데, 일부 질환의 경우 이 면역물질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사이토 카인 폭풍이라는 현상이 유발되어 정상 세포마저 공격하는 과잉 염증 반응이 일어납니다. 이때 비타민 B6는 과잉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면역 반응을 개선하여 증상을 완화합니다.

㉰ 비타민 B6의 권장 복용량과 부작용

ⓐ 비타민 B6의 권장 복용량

  • 비타민 B6는 수용성이라 필요한 양 이상은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음식이나 보조제로 섭취해야 하지만 많은 음식들에 골고루 있고 장내 세균에 의해 합성도 되기 때문에 결핍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음주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비타민 B6의 흡수를 방해해서 결핍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경구 피임약을 장기 복용하시는 분, 영양섭취가 부족한 분, 장 건강이 좋지 못해 흡수력이 떨어지는 분, 당뇨병을 앓는 분 등 비타민 B6의 결핍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 비타민 B6의 권장 섭취량은 나이와 신체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1년 내의 신생아의 경우 6개월 이전에는 0.1mg, 이후는 0.3mg이며, 1~3세는 0.5mg, 4~8세는 0.6mg, 9~13세는 1mg, 14~50세는 1.3mg, 51세 이상의 경우는 여성은 1.5mg, 남성은 1.5mg 이 권장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임신 중에는 1.9mg, 수유 중에는 2.0mg 이 권장됩니다. 그리고 고단백의 식사를 하시는 경우에도 호모시스테인의 유해성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약간의 추가 복용이 필요할 것입니다.
  • 비타민 B6는 수용성 비타민이지만 일일 100mg 이상의 고용량을 장기간 복용 시에 손과 발의 신경 이상, 쑤심, 보행 중 근신경 조절 장애, 졸림, 입 주변 감각이상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식을 해서 권장 복용량보다 과하게 섭취하는 경우는 없으므로 건강 보조제를 통해서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부작용은 비타민 B6의 과한 섭취를 중단하면 곧 회복됩니다.


이상으로 비타민 B6의 효과와 부작용, 특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비타민 B6는 수용성 비타민이지만, 일일 권장량 이상 장기간 복용 시에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므로 건강한 생활을 위해 보조제로 섭취 시에는 용량에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영양소의 대사, 건강한 피부, 적절한 혈당과 혈관 건강, 신경 건강과 정서 안정, 호르몬의 균형과 면역에 좋은 비타민 B6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자신의 몸을 알아가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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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맥북이나 맥을 쓰시면서 ms office의 자동 업데이트를 끄고 싶은 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작성해봅니다. 오피스를 설치하면 재부팅 때마다 시작 목록에 오피스 업데이트를 확인하는데 이것을 끄고 싶은 분들께는 유익할 거라 생각합니다. 이 방법으로 오피스를 업데이트를 완전히 하지 않고 설치했던 그 당시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아래 순서를 따라 차분히 진행하시면 어떤 맥린이라도 잘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자동 업데이트 패키지 제거하기

ⓐ MAU2.0(MS 오피스 자동 업데이트 패키지) 검색

  • 스포트라이트 검색(맥 키보드의  ⌃ctrl + ⌘cmd + space 키를  동시에 누름)을 실행합니다.
  • 스포트라이트 검색에서  /Library/Application Support/Microsoft/  를 검색합니다.
  • 왼쪽 폴더의 Microsoft 를 클릭하고 오른쪽에 뜨는 MAU2.0은 클릭합니다.

ⓑ MAU2.0(MS 오피스 자동업데이트 패키지) 삭제

  • MAU2.0 폴더 안에 있는 Microsoft 자동 업데이트 패키지를 오른쪽 클릭 후 휴지통으로 이동시킵니다.

 


 

㉯ 시작 프로그램에 등록된 자동 업데이트 제거하기

 맥도 윈도처럼 시작 프로그램이 등록되는 공간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고 여러 가지 앱들을 설치하다 보면 시작 프로그램이 저장되는 공간에 앱들이 상당히 많이 등록되게 되는데요, 오피스 업데이트 설정 파일도 이곳에 등록이 됩니다. 바로, LaunchAgents 폴더에 있는 업데이트 설정 파일을 지워야 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업데이트 에이전트 설정 파일 지우기

  • 스포트라이트 검색(맥 키보드의  ⌃ctrl + ⌘cmd + space 키를  동시에 누름)을 실행합니다.
  • 스포트라이트 검색에서  /Library/LaunchAgents/  를 검색합니다.
  • 오른쪽 패널에 뜨는 폴더 중에 LaunchAgents를 더블 클릭해서 창을 띄웁니다.

  • com.microsoft.update.agent.plist를 휴지통으로 보냅니다.

ⓑ 마이크로 소프트 자동 업데이트 도우미 설정 삭제

  • 마지막 단계입니다. 이번엔 마이크로소프트 자동 업데이트 도우미 설정을 삭제합니다.
  • 스포트라이트 검색(맥 키보드의  ⌃ctrl + ⌘cmd + space 키를  동시에 누름)을 실행합니다.
  • 스포트라이트 검색에서  /Library/LaunchDaemons/ 을 검색합니다.
  • 오른쪽 패널에 뜨는 폴더에서 LaunchDaemons 폴더를 더블클릭합니다.

  • 새로 뜬 폴더에서 com.microsoft.autoupdate.helper.plist를 휴지통으로 보냅니다.


이제 맥을 재시작하시고 평소처럼 사용하시면 됩니다!

 맥을 전혀 못 쓰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하실 수 있게

모든 과정을 캡처해 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저와 같은 맥린이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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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비타민B5입니다.
비타민B5는 판토텐산(Pantothenic acid)이 기본형입니다. 이 이름은 판토텐(pantos)이란 어원에서 유래했는데요, 이 단어는 그리스어로 "모든 곳에 있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이름처럼 판토텐산도 많은 음식들에 들어 있어서 웬만한 경우엔 결핍이 있지 않으나, 열과 습기에 취약해 열로 조리가 되는 식품, 가공식품 등에서 심하게 파괴가 되기도 하고 음식을 너무 적게 먹거나 소화에 문제가 있는 경우나 경구 피임약을 먹는 상황에서는 결핍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타민 B5의 효과와 비타민 B5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 비타민 B5의 종류

ⓐ 비활성형

  • 판토텐산(Pantothenic acid) : 비타민 B5의 기본 형태.

ⓑ 활성형

  • 판테틴(Pantethine) : 비타민 B5가 체내에서 변환된 활성형태.

㉯ 비타민 B5의 효과와 주의점

ⓐ 신진대사를 도움, 체지방 연소, 간독성 해소

  • 비타민 B5의 가장 중요한 효과는 신진대사에 필요한 물질들의 합성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비타민 B5는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 등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만드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호르몬, 신경전달물질, 헤모글로빈과 항체의 합성에 도움이 되는 조효소 코엔자임 A를 합성하는데 꼭 필요하고 이 모든 신진대사에 도움이 됩니다.
  • 비타민 B5는 비타민 B6와 Mn(망간)과 Mg(마그네슘)과 함께 체지방 연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 B5가 부족하면 체지방의 연소가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 비타민 B5는 독소에 의한 간 손상을 방지합니다. 독소하면 우리 일상에서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건 알코올 독성인데요, 알코올에 들어가 있는 아세트알데히드를 감소시켜줘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 약물 복용에 의한 간독성을 줄이는데도 좋습니다.

ⓑ 혈관 건강, 소염 및 면역 강화, 빈혈 예방

  • 비타민 B5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코엔자임 A를 합성하는데 꼭 필요한데, 코엔자임 A는 몸에 좋지 못한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트리글리세라이드, triglyceride)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춰줍니다.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수록 혈관벽에 찌꺼기가 잘 생기고, 혈전(피떡)이 잘 생기며, 혈관에 스트레스를 줘서 혈관벽을 손상시키고 염증도 증가시킵니다. 이것이 곧 동맥경화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비타민 B5는 판테틴에서 코엔자임 A로 전환되어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줌으로써 혈관의 건강을 유지,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혈관 내 염증이 감소한다면, 염증을 처리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의 낭비도 줄어들게 되어 면역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 염증을 처리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아끼고 면역 글로불린 IgG, IgA, IgE와 같은 항체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줘서, 면역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종의 소염작용이 있습니다. 이 소염과 항체 생성 효과로 염증 감소와 면역력 강화가 되어 감기, 기생충, 박테리아, 알레르기, 천식, 방광염, 결막염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비타민 B5는 헤모글로빈의 수치를 정상화하고 적혈구를 생성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빈혈에 효과가 있습니다. 빈혈이 있으신 분들은 빈혈을 개선하려고 제일 먼저 철분을 섭취하지만, 철분만 섭취해서는 헤모글로빈이 만들어지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헤모글로빈은 철은 물론이고 코엠자임가 있어야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B5는 철분과 함께 헤모글로빈을 만들어 빈혈을 개선합니다.

ⓒ 호르몬 생성에 도움 (불면증, 우울증과 피로, 노화, 신경 기능 유지, 스트레스 해소, 성기능 개선)

  • 비타민 B5는 다양한 호르몬의 생성에 관여합니다. 대표적으로 수면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멜라토닌, 노화를 방지하는 성장호르몬,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신경전달물질로 알려져 있는 아세틸콜린, 정신, 육체적 스트레스에 대응력을 가지는 부신피질 호르몬인 코티졸, 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의 생성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비타민 B5는 불면증이나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 등의 정서적인 부분에서 긍정적인 효과와 노화, 신경기능, 성기능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 류머티즘 관절염에 효과

  • 앞서서 비타민 B5가 염증성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도 비타민 B5는 류머티즘 관절염에 좋습니다. 그리고 뼈 건강에 좋다는 비타민 D와 함께 복용 시 효과가 더 좋습니다.

ⓔ 피부, 두피 건강

  • 앞서 혈관 건강에서 설명했듯이 비타민 B5는 코엔자임 A의 효과로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지질을 분해하는 것인데, 이 효과로 피부에서는 유분기를 잡아줘서 피지 분비가 조절되니 유수분 밸런스에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항염 작용은 염증성 여드름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비타민 B5는 피부와 두피, 모발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합성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와 두피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 비타민 B5는 엽산, PABA와 함께 검은 머리를 나게 합니다. 흰머리 새치가 고민이신 분들은 비타민 B5를 놓쳐서는 안 되겠습니다.

㉰ 비타민 B5의 권장량과 들어있는 식품

  • 비타민 B5는 성인 기준으로 하루, 어린이 3~4mg, 남성 5mg, 여성 6mg, 임산부와 모유수유 여성 7mg 정도가 권장됩니다. 비타민 B5는 수용성이라 그 이상 먹어도 체외로 배출이 되지만 설사, 가슴 쓰림, 메스꺼움 관절 통증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구 피임약을 먹는 경우에는 비타민 B5의 고갈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이 경우에만 20mg 정도까지 추가로 복용해볼 수 있습니다.
  • 비타민 B5는 이름처럼 모든 식품에 다 들어있다고 보면 되지만, 열과 산에 취약하므로 가공식품에서는 거의 없습니다. 특별히 동물의 간과 내장, 육류와 플레인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에 많고, 브로콜리, 아보카도, 양배추 등의 과채, 통곡물 시리얼과 버섯에 풍부합니다.


이상으로 비타민 B5의 효과와 권장량,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비타민 B5는 미용과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중요한 비타민인 것 같습니다.
일반식을 충분히 하신다면
결핍되지 않겠지만
가공식품을 더 자주 드시거나,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등
특별한 상황에서는
결핍에 의한 현상들을 겪을 수 있으니
비타민 B5를 충분히 보충해주시는 걸
잊지 않으셔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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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맥북이나 맥을 쓰고 계신가요? 그리고 카카오톡을 설치하셔서 쓰고 계신가요? 그럼 카톡 알림 소리에 깜짝깜짝 놀라시진 않으셨나요? :) 저는 최근에 맥을 쓰기 시작해서 카카오톡을 설치하고 나서 처음 알림 소리를 들었을 때, 소리가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크고 높아서 깜짝 놀랐었어요. 그런데 딱히 이걸 어떻게 해야겠다 생각하지 않고 쭉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이건 어떻게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방법을 찾아 적용해서 지금은 쾌적하게 사용 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어떻게 맥에서 카카오톡 알림 소리를 줄여서 사용할 수 있는지 공유하도록 할게요!


㉮ 카카오톡 알림 파일 찾기

ⓐ 카카오톡 설치 패키지 열기

일단 카카오톡의 설치 패키지를 엽니다! 파인더에서 좌측 바로가기 부분에서 "응용프로그램"을 선택하시고 그 안에서 카카오톡 위에 마우스를 올려두시고 오른쪽 클릭을 하면 나오는 메뉴 중에 패키지 내용 보기를 선택합니다.

 

ⓑ 콘텐츠 리소스에서 카톡 알림 파일 찾기

카카오톡 어플의 패키지 내용 보기를 클릭하시면 Contents 폴더가 나옵니다. 이걸 더블클릭해서 들어가시면 그 안에 여러 폴더 중 Resources 폴더가 있습니다. 또다시 클릭하시면 카톡 알림 파일 "ns_0_01.aif"를 찾을 수 있습니다.


㉯ 카톡 알림 파일 소리 줄이기

ⓐ 카톡 알림 파일 복사 후 붙여 넣기

카톡 알림 파일을 찾으셨다면 그 파일을 일단 복사해서 내가 보기 편한 장소에 붙여 넣습니다.

저는 바탕화면에 붙여 넣기 했어요 :)

ⓑ 카톡 알림 파일 편집하기

  • 카톡 알림 파일을 복사하셨다면, 이제 소리 파일을 수정할 수 있는 audacity 앱을 찾아서 설치합니다.

https://www.audacityteam.org/download/

 

Download

Download Audacity Download the free Audacity audio editor for your operating system: Download for Windows (32 and 64 bit) Download for Mac (64 bit Intel) Download for Linux (64 bit AppImage) Audacity is free of charge.  No registration or hardware purchas

www.audacityteam.org

설치는 다른 앱들과 동일하여 앱 설치 과정은 생략하겠습니다.

  • audacity 앱에 카톡 알림 파일 "ns_0_01.aif"를 끌어 놓습니다.

 

  • 알림 파일의 전체 볼륨 크기를 편집하여 알림 소리를 작게 만듭니다.

앱의 왼쪽에 전체 볼륨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저것을 옮기면 전체 소리 크기가 변합니다. 저 부분을 움직이면서 중간중간 소리를 재생하셔서 내가 듣기 편한 정도로 옮깁니다.

  • 편집을 완료했다면 해당 파일을 오디로 파일로 내보내기 합니다.

오디오로 내보내기 할 때, 파일 확장자를 아래와 같이 확인하고 내가 확인하기 편한 위치에 저장을 합니다.

ⓒ 수정한 파일 카카오톡 설치 패키지 안에 붙여 넣기

  • 볼륨을 줄이는 작업을 완료한 카톡 알림 파일의 이름을 수정합니다. 확장자가 ". aiff"인 것을 ". aif"로, f하나만 지워줍니다.

마지막 f를 지웁니다.

  • 작업 완료한 파일을 열어둔 패키지 폴더에 붙여 넣기 합니다. 이미 이름이 같은 기존 알림 파일이 있으므로 파일을 대치하겠냐는 경고창이 뜨는데 과감히 대치를 눌러줍니다.

패키지 폴더 안에 붙여넣습니다.


㉰ 맥 재시작 후 사용

모든 작업이 끝났다면 바로 맥을 재시작해봅니다.
재시작이 되면 카카오톡을 열어서 메시지를 수신해보면 소리가 작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애플 실리콘 칩의 맥에서 카카오톡의 알림 소리를 줄이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인텔 cpu 가 들어간 맥들의 경우엔 기존에는 앱별로 소리를 줄이는 어플이 있고
이게 정상 작동해서 소리를 줄여 쓰기가 어렵지 않았는데,
해당 앱이 애플 실리콘 기반 맥 최신 OS에서 잘 작동하지 않아서
이렇게 사용자가 직접 소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카카오톡 앱 자체에서 이 기능이 지원되거나
개별 앱 소리를 조절하는 앱이
업데이트되기 전까진
이 방법이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저처럼 알림 소리에는 놀라는 분들은
이번에 카톡 알림 소리를 조정해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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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5월은 연말정산을 신고하는 달입니다. 직장인 분들은 회사에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및 필요시에 추가 서류들을 넘겨주시기만 해도 경리나 회계부서에서 대신 다 처리를 해주지만 프리랜서 분이나 자영업 하시는 분들, 22년 초에 퇴사하셔서 쉬고 계신 분들은 5월 내로 직접 연말정산을 신고해야만 합니다. 해보지 않은 것들은 언제나 처음에는 막막하죠. 어렵고 복잡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저도 덜컥 겁이 났었는데요,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아서 잘 신고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떻게 연말정산을 하는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홈택스 홈페이지는 간단하게 자료를 찾아볼 수 있게 만들어졌는데, 저처럼 이 홈페이지를 자주 들어와 보지 못한 입장에서는 어디서 무엇을 눌러야 하는지 조차 감을 잡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최대한 많은 캡처를 첨부해서 보시는 분들이 하나부터 끝까지 따라 하실 수 있게 가이드해드릴게요!

 


㉮ 홈택스 검색, 로그인

검색창에서 홈택스를 검색합니다.

  일단 주요 검색 사이트에서 홈택스를 검색하시고 다양한 로그인 방법 중에 편하신 걸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간편 인증이 제일 편했어요.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my홈택스를 선택하면
여러가지 방법의 로그인 화면이 뜹니다. 여기에서 저는 간편인증 선택했습니다.
간편인증 가능한 앱들은 이렇게 있습니다.

 편하신 로그인 방법 선택하셔서 로그인 완료해주시면 1단계 완료입니다!


㉯ 연말정산 간소화 확인하기

  그럼 my홈택스 메뉴 메인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일단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와 원천징수 영수증을 연말정산 신고 시에 참고하기 위해서 먼저 다운로드하여 놓겠습니다.  

왼쪽 아래 메뉴 중 연말정산, 지급명세서 항목을 선택합니다.
1, 2의 순서대로 자료를 다운 받을 거예요.

ⓐ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확인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다운로드하기 위해 "연말정산 소득 세액공제 자료 조회"를 클릭합니다.

연말정산 소득 세액공제 자료 조회 를 클릭하면 뜨는 화면입니다.

이곳에서 1번의 항목들을 전부 하나씩 클릭해서 내역들을 한 번씩 훑어주시고, 2번을 누르셔서 pdf로 저장합니다.

간소화 자료를 pdf 파일로 저장합니다.

ⓑ 지급명세서 확인 

 2번째로 사측에서 등록한 소득 지급명세서를 다운로드하기 위해 "지급명세서 등 지출 내역"을 클릭합니다.

지급명세서 등 지출 내역을 클릭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이곳에서 전년도 지급명세서를 있는 대로 확인합니다. 저는 전년도로 등록된 2개의 명세서를 각각 보기 하여 위에서 했던 것처럼 똑같이 pdf 파일로 저장했습니다.

 


 

㉰ 종합소득세 신고하기

 드디어 종합소득세를 신고해봅시다. 일단 홈페이지의 첫 화면으로 가기 위해 국세청 홈택스 로고를 클릭해줍니다.

  로고 클릭 후 세금 종류별 서비스의 페이지를 넘겨 "종합소득세"를 찾아 클릭해줍니다.

  그럼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종합소득세 신고하기"를 누릅니다.

 우리는 정기신고 기간 내 신고를 하는 것이니까, "정기신고"를 클릭해줍니다.

 필요한 부분들을 입력하고 저장 후 다음 이동을 누릅니다. 전화번호는 휴대전화만 입력해도 넘어갔습니다!

연금을 수령하거나 기타 소득이 있지 않고 사업체에서 일을 하는 근로자의 경우에는 근로소득에만 체크하고 완료를 누릅니다.

 다음 페이지에서 나오는 신고서에서는 각 항목들마다 계산기들이라는 계산기는 모두 눌러서 항목들을 불러오고 적용해줘야 합니다.  위에서 연말정산 간소화에 등록된 자료들을 이 과정에서 비교해볼 수 있으니 계산기를 누르고 전년도 자료를 불러오기 및 적용만 하면 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 과정에서 가장 유의해야 할 부분은 고용보험료, 주택마련 저축 소득공제, 기부금 공제가 자동으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만 유의하면 신고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이렇게 계산기를 하나씩 다 눌러 줍니다.

 보시면 다른 자료는 작년도를 전체 선택하고 불러오기 하면 자동으로 입력이 되지만 고용보험료 납입금액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것은 따로 확인을 해줘야 하는데요, 고용 산재보험 토탈서비스에서 확인하는 것이 제일 보기가 쉬웠던 것 같습니다. 

 https://total.comwel.or.kr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total.comwel.or.kr

 이곳에서도 간편 로그인을 하시고 개인별 부과고지 보험료 조회를 누릅니다. 

 작년도 보험 년월을 선택하고 조회를 누르면, 전년도 자기가 미리 낸 고용보험 보험료의 합계를 "(실급) 근로자 보험료" 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값을 확인하시고 복사하셔서 "고용보험료 납입금액(직접 입력)" 란에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작년에 집을 소유하지 않고, 급여가 연 7천만 원 이하에 주택청약저축을 하고 있으시면 이것도 입력이 가능한데요. 최대 연 240만 원 한도로 40%까지 소득공제를 해주니 전년도 주택마련 저축 항목에 뜨는 값이 없다면 꼭 직접 입력해주시고, 해당 은행 통장 사본과 금액, 거래내역 파일로 저장해두시면 나중에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부금 명세서 항목도 신고 내역 중에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해당 항목 계산기를 누르셔서,

 기부금 명세서 불러오기를 눌러 작년도 기부금 내역을 입력해줍니다. 자동으로 입력이 되어 있지 않을 때가 있다던데, 제가 그랬는데요, 기부금 내역은 저장해둔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중에 있습니다. 해당 항목 보시고 종교 관련 기부금인지, 비종교 관련 기부금인지만 구분해서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모든 자료를 다 넣고서 가산세액 계산 명세가 +가 나오면 세금을 납부해야 하고, -가 나오면 세금을 환급받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환급금 계좌만 제대로 넣어주면 완료하시면 끝!


㉱ 지방소득세 신고하기

 위에서 처럼 모든 과정을 끝내고 소득세 신고서를 제출하면 지방소득세도 또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미리 다 입력이 되어 있어서 빠져 있는 인적사항을 추가로 기입하거나 확인만 하면 되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중 "신고 내역 조회"에서 조회하기를 누르고 지방소득세 신고 이동을 클릭합니다.

 지방소득세 신고 이동을 누르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여기에서 누락된 정보만 추가 기입해주시고 

 

 

 동의 여부에 체크하시고 신고하시면 드디어 소득신고가 끝납니다!

 


5월 말까지 신고를 해야 해서

약간조급한 감이 있지만,

저처럼 이런저런 일들에 바쁘다 보면

기한 내에 겨우 신고하는 일도 있을 것 같아,

제가 신고한 방법을 첨부하는 것도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이 포스팅을 작성해봅니다!

5월 내로 소득신고 잘하시고,

13월의 월급을 잘 돌려받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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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비타민 B2에 이어 비타민 B3의 포스팅으로 이어갑니다. 

비타민 B3는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많이 들어보셨을 비타민이에요. 왜냐하면 비타민 B3는 화장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자주 보셨을 이름이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나이아신(니코틴산)과 나이아신아마이드(니코틴아마이드)입니다. 비타민 B3는 이 두 성분으로 주로 표현이 되는데요. 이 포스팅에서는 비타민 B3의 효과와 주의점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비타민 B3의 종류

ⓐ 비활성형

  1. 나이아신(niacin)
  2.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 
  3. 이노시톨 헥사니코틴산염(inositol hexanicotinate) 

ⓑ 활성형

  1. NAD+
  2. NADH

㉯ 비타민 B3의 효과와 주의점

 비타민 B3의 효과는 형태에 위에서 본 형태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지만, 크게 봐서 아래와 같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형태별 차이에 의한 효과 차이를 고려해서 효과별로 성분명을 같이 적고 필요하면 복용 시 주의점도 같이 언급하겠습니다.

 

ⓐ 심장 보호 효과, 콜레스테롤 낮춤, 혈액순환 개선

  • 비타민 B3, 나이아신은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HDL(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입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달라붙어서 혈관벽을 막는 끈끈한 찌꺼기, 플라크를 만드는 콜레스테롤이라 건강에 매우 해롭고 HDL 콜레스테롤은 이 나쁜 플라크를 녹이는 콜레스테롤이라, 건강을 위해서는 LDL은 낮고 HDL은 높아야 합니다. LDL이 높아지면 동맥에 찌꺼기가 쌓이고 심장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증과, 심장발작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 나이아신은 좋은 대책이 됩니다.
  • 다만, 이 목적으로 나이아신을 고함량으로 복용하면 아라키돈산이 생성되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낮아지고 피부가 붉게 되는 홍조를 일으킵니다. 홍조 부위는 적응 전까지 일시적으로 가렵거나 따가울 수 있습니다. 또, 고함량의 나이아신은 혈당과 요산이 증가하는 부작용도 있으므로 저혈압자, 당뇨 및 통풍 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속이 불편한 느낌은 지방이 없는 가벼운 식사와 함께 먹을 때 경감됩니다. 퀘르세틴과 같은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와 함께 먹는 것과 섭취 전 아스피린을 함께 먹는 것도 홍조와 간독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라키돈산의 염증 작용을 억제하기 위해 비타민 B1 벤포티아민, 커큐민, 생강, 오메가 3 지방산, MSM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완화

  • 비타민 B3는 나이아신이든 나이아신아마이드이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3가 부족하면 간에서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을 합성하여 비타민 B3를 만드는데요, 트립토판은 뇌에서 낮에는 세르토닌으로, 밤에는 멜라토닌으로 전환될 수 있는데 세르토닌으로 전환되었어야 할 트립토판이 비타민 B3로 전환되면 결과적으로는 세르토닌과 멜라토닌이 감소합니다. 세르토닌은 행복 호르몬이라는 별명으로, 멜라토닌은 꿀잠 호르몬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들이 감소하면 우울증이나 불면증, 과잉행동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골관절염, 당뇨병 개선

  • 비타민 B3, 나이아신아마이드는 골관절염과 당뇨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관절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인슐린의 올바른 반응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나이아신은 고함량으로 복용 시에 홍조, 높은 혈당, 요산 수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를 피하고 골관절염과 당뇨만을 개선하기 위할 때는 지방대사,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복용합니다. 

 

ⓓ 뇌 , 신경 기능 개선, 녹내장 예방, 기억력 향상

  • 비타민 B3는 신경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신경병들에 효과가 있습니다. 뇌졸중과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녹내장에서 효과가 있었는데 뇌신경, 말초신경 등의 신경세포의 손상을 막고 새로운 신경세포 숫자를 늘려준다고 합니다.  

 

ⓔ 암 예방, 건강한 피부, 항노화

  • 비타민 B3는 암을 예방합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동물실험을 통해 피부, 폐, 소장, 방광, 간 등의 암에서 효과가 있음이 확인이 되었고,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도 장기 복용 시 재발 방지 효과가 있었습니다. 
  • 나이아신아마이드는 건강한 피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3가 결핍 시에 생기는 유명한 질환인 펠레그라는 햇빛에 피부가 예민해져서 가렵고 물집이 생기거나 설사와 정신이상이 특징인 질병인데요. 이 환자들은 나이에 관계없이 머리가 빠지고 색소의 침착이 생겨 피부가 칙칙해지며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이는 조숙 현상이 생깁니다. 이 질환은 비타민 B3의 결핍에 의해 에너지인 ATP를 만드는 효소인 NAD의 감소로 이어진 결과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 질환과 마찬가지로 에너지 레벨이 감소하는데 다시 말하면, 노화란 NAD의 레벨이 낮아져 있는 것입니다. 나이아신아마이드가 충분히 공급이 되면 이와 반대로 에너지 레벨은 회복이 되고 피부의 미백, 피부 장벽 보호, 여드름 완화, 자외선 저항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비타민 B3의 효과와 부작용, 주의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비타민 B3는 형태에 따라 기능에 차이가 있고,

수용성이고 필요량 이상은 배출이 되는 성분이지만, 형태에 따라 위험한 부작용의 양상도 다르므로

 한 형태에 치우치지 않고 적은 양이라도 부작용 없이 균형 있게 먹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노화와 잘 늙어감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만큼 비타민 B3 현대사회에서 중요한데요,

 본 포스팅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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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에서는 저번 비타민B1 포스팅에 이어 비타민B2의 효과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비타민B2는 에너지의 생성과정에 필요하고, 신경을 보호하고 염증을 방지하며 종양을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피부와 모발, 손톱 등의 재생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B2는 리보플라빈으로 불립니다.


비타민B2의 상세 효능

 

① 에너지의 생성과정에서 필요

  비타민B2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산화, 환원 사이클로 에너지를 생성할 때 이 사이클을 도와주는 효소로 작용해서 영양소들이 에너지로 잘 전환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래서 피로한 사람들에게 비타민B2를 먹어보라 하는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 에너지의 생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활력이 떨어진 것일 경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비타민B2만 충분하다고 해서 에너지 생성이 원활히 되는 것만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연과 마그네슘이 결핍되어 있을 때는 비타민B2를 잘 활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 갑상선과 부신의 기능이 나빠져 있을 때는 비타민B2의 활용능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에너지를 제대로 생성하기 위해선 아연과 마그네슘도 결핍시키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갑상선이나 부신이 좋지 않은 분들은 특히 더더욱 비타민B2의 활성형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B2의 기본형은 riboflavin, 활성형은 riboflavin-5′-phosphate

② 신경 이상, 심혈관 질환, 암 예방 + 항산화

 비타민B2는 신경섬유를 둘러싸는 마엘린 수초 형성에 큰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B2가 결핍되면 수초에 문제가 생겨 신경에 관계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정상의 경우 신경섬유는 수초로 잘 절연되어 전기신호 전달에 문제가 없는데, 비타민B2가 결핍되면 수초가 변성되고 훼손되는 부분들이 생기게 되고 결과적으로 전기신호의 세기가 전달 과정에서 손실되게 되어 해당 근육의 조직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비타민B2는 항산화 효소의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이라 결핍 시에 항산화력이 떨어져서 에너지 생성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산화지질을 충분히 중화시키지 못해 신경 및 혈관에 산화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산화 물질은 노화는 물론, 혈관과 신경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즉, 비타민B2의 결핍은 암과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비타민B2를 결핍되지 않게 공급하는 건 중요합니다.

③ 피부, 손톱, 두피 개선 + 태아 성장에 도움

 비타민B2는 세포의 재생과 성장에 필요합니다. 그래서 피부와 손톱, 두피와 머리카락 등에 좋습니다. 세포의 성장과 재생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2는 피부가 거칠고 눈이 잘 충혈되며 입안에 염증이 잘 생길 때 보충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태아와 성장기의 어린아이에게는 더더욱 필요합니다. 


비타민B2 결핍 원인과 결핍증, 복용량

비타민B2는 다음과 같은 경우 결핍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비타민B2 공급 부족 : 비타민B2가 들어있는 육류, 계란, 유제품 등을 먹지 않았을 때.
  • 영양소 흡수력이 떨어짐 : 설사, 장질환, 소화기능 저하.
  • 비타민B2 활성 능력 부족 : 간 기능저하자, 알코올 중독의 경우.
  • 수면제 장기 복용 : 수면제 중 바르비투르산 계 약물을 오랫동안 복용할 시.

비타민B2의 결핍 증상

  • 입 : 구강염, 구순염, 구내염, 구각염, 입술 갈라짐
  • 눈 : 안구충혈, 백내장, 빛에 예민
  • 피부 : 지루성피부염, 탈모, 비듬
  • 만성피로, 수면장애

비타민B2의 결핍 증상

 비타민B2도 수용성 비타민이라 체내에 쌓이지 않으므로 필요량 이상 공급되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남아도는 비타민B2는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B2는 노란빛을 띠는데 그래서 그런지 비타민B2 보조제를 복용 시에 소변이 노랗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비타민B2가 필요량만큼 보다 몸에 충분히 공급되고 남은 것이 배출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비타민B2의 복용량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겠습니다.

 


 이상으로 피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비타민B2의 효과와 결핍 원인, 결핍증에 대해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항상 파이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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